시끄러웠던 대종상, 오늘(6일) 개최 "수상자에 관심"
문화 2009/11/06 09:40 입력 | 2009/11/06 10:30 수정

시작 전 부터 후보자의 자격 논란에 휘말렸던 2009 제46회 대종상 영화제가 오늘(6일) 개최된다.
제46회 대종상영화제는 6일 저녁 8시 50분 부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배우 한예슬과 최기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에 앞서 7시 30분 부터 영화계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영화 '하늘과 바다'의 장나라가 오른 반면 '해운대'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서도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하지원이 후보자 명단에 오르지 못해 잡음이 일었던 만큼 수상자에 어느 때 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장나라의 경우 한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하지원은 올 해 두편의 영화에서 모두 좋은 연기를 펼쳐 표가 갈리면서 후보자에 오르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연기력이 뛰어나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영화계의 큰 축제인만큼 시상자 명단도 화려하다. 신인감독상과 신인여우상, 신인남우상의 시상은 영화 '7급 공무원'으로 신인 남우상에 노미네이트된 강지환과 SBS '천사의 유혹'으로 사랑받고 있는 홍수현이 맡았다.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영화 '여름 속삭임'의 이영은은 촬영상, 조명상을 시상하며 '부산'의 김영호와 '미인도'의 추자현이 남녀 조연상,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김인권이 편집상, 영화 기술상을 시상한다. 대망의 남녀 주연상은 대종상 홍보대사인 김윤석과 배우 이다해가 맡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제46회 대종상영화제는 6일 저녁 8시 50분 부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배우 한예슬과 최기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에 앞서 7시 30분 부터 영화계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영화 '하늘과 바다'의 장나라가 오른 반면 '해운대'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서도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하지원이 후보자 명단에 오르지 못해 잡음이 일었던 만큼 수상자에 어느 때 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장나라의 경우 한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하지원은 올 해 두편의 영화에서 모두 좋은 연기를 펼쳐 표가 갈리면서 후보자에 오르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연기력이 뛰어나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영화계의 큰 축제인만큼 시상자 명단도 화려하다. 신인감독상과 신인여우상, 신인남우상의 시상은 영화 '7급 공무원'으로 신인 남우상에 노미네이트된 강지환과 SBS '천사의 유혹'으로 사랑받고 있는 홍수현이 맡았다.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영화 '여름 속삭임'의 이영은은 촬영상, 조명상을 시상하며 '부산'의 김영호와 '미인도'의 추자현이 남녀 조연상,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김인권이 편집상, 영화 기술상을 시상한다. 대망의 남녀 주연상은 대종상 홍보대사인 김윤석과 배우 이다해가 맡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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