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K-POP전문 기자, 영상통화 해보니… 존박 "내 친구 같은데?"
문화 2014/03/20 15:41 입력 | 2014/03/20 15:42 수정

출처=Mnet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가수 존박이 방송 중 영상 통화를 연결한 미국 빌보드 케이팝 전문 기자가 자신의 고교 동창임을 알게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첫 방송 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음담패설’에서는 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과 인턴 MC 존박 등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케이팝 열풍에 대한 진실’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국 빌보드 내 케이팝 관련 기사는 모두 한 사람이 썼다”는 사실을 제작진에게 전해 들었다.
기자의 이름은 제프 벤자민으로, 이에 존박은 “내 친구 이름이랑 같다”며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이름의 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진짜 그 사람인 건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이후 제작진 측이 특별히 제프 벤자민과 영상통화 연결을 시도했고, 그의 얼굴이 영상으로 드러나자 존박은 곧 놀라움을 나타내며 “진짜 내 친구다”라고 반색을 표시했다. 알고 보니 실제로 미국 빌보드 케이팝 전문 기자 제프 벤자민은 존박이 졸업한 글랜브룩 노스 고등학교의 동창생이었던 것.
영상통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모두 놀라워하며 극적인 우연에 감탄했다. 제프 벤자민은 존박에게 “예전에 네 기사를 쓴 적이 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 우연이”, “진짜 대박이다”, “이 장면 보다가 너무 웃겨서 배 잡고 굴렀다”, “앞에 나온 방송 내용 다 까먹고 존박 동창만 생각나”, “정말 미친 우연이다”, “고딩 시절 친구 말할 땐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야”, “짱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프 벤자민은 K-POP 기사를 쓰는 이유에 대해 “K-POP 처음 접했을 때 굉장한 수준의 음악이라 생각해 흥미로움을 느꼈다. 그래서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9일 첫 방송 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음담패설’에서는 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과 인턴 MC 존박 등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케이팝 열풍에 대한 진실’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국 빌보드 내 케이팝 관련 기사는 모두 한 사람이 썼다”는 사실을 제작진에게 전해 들었다.
기자의 이름은 제프 벤자민으로, 이에 존박은 “내 친구 이름이랑 같다”며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이름의 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진짜 그 사람인 건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이후 제작진 측이 특별히 제프 벤자민과 영상통화 연결을 시도했고, 그의 얼굴이 영상으로 드러나자 존박은 곧 놀라움을 나타내며 “진짜 내 친구다”라고 반색을 표시했다. 알고 보니 실제로 미국 빌보드 케이팝 전문 기자 제프 벤자민은 존박이 졸업한 글랜브룩 노스 고등학교의 동창생이었던 것.
영상통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모두 놀라워하며 극적인 우연에 감탄했다. 제프 벤자민은 존박에게 “예전에 네 기사를 쓴 적이 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 우연이”, “진짜 대박이다”, “이 장면 보다가 너무 웃겨서 배 잡고 굴렀다”, “앞에 나온 방송 내용 다 까먹고 존박 동창만 생각나”, “정말 미친 우연이다”, “고딩 시절 친구 말할 땐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야”, “짱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프 벤자민은 K-POP 기사를 쓰는 이유에 대해 “K-POP 처음 접했을 때 굉장한 수준의 음악이라 생각해 흥미로움을 느꼈다. 그래서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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