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김범수, 이소라 '제발' 열창 "후회없이 즐겼다"
연예 2011/03/27 19:26 입력 | 2011/03/27 1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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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범수가 이소라의 ‘제발’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는 165분 특집으로 서바이벌에 참가한 가수 7인의 대표곡을 바꿔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범수는 이소라의 대표곡인 ‘제발’을 록발라드 스타일로 불렀으며 특유의 고음처리와 자신의 감정을 녹이며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소라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김범수를 유심히 살폈다.



김범수는 “리허설때보다 못했지만 마음에 든다. 후회없이 즐겼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2주동안 시간을 최대로 활용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소라 선배가 ‘범수가 열심히 준비해줬다’고 해줘 내가 더 뭉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무작위 선곡으로 김건모는 정엽의 '유어 마이 레이디(You're my lady)', 김범수는 이소라의 ‘제발’, 박정현은 김건모의 '첫인상', 백지영은 김범수의 '약속', 윤도현은 백지영의 '대시(Dash)', 이소라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 이소라의 '제발'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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