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s KFC, 오늘밤 9시 첫 방송 ‘뜯고 씹고 맛보고’ 기대UP
정치 2014/03/14 10:50 입력 | 2014/03/14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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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어준's KFC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s KFC’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다.



지난 12일 김어준이 한겨레TV와 함께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s KFC’의 첫 회 녹화가 진행됐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과거 ‘나꼼수(나는 꼼수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어준과 함께 김보협, 선대인, 송채경화가 출연해 선착순으로 모인 20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 녹화가 진행됐다.



1부에서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와 담당 김용민 변호사가 출연해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을 완전 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부 경제 편에서는 선대인과 함께 얼마 전 발표된 전·월세 대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FC라… 뜯고 씹고 맛보겠다는 건가?”, “제2의 나꼼수 되나”, “기대된다. 오늘 꼭 챙겨 봐야지”, “나도 치킨 좋아하는데~ 방송 제목 잘 지었다”, “닥치고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과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작년 재작년 대선을 앞두고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아들 지만씨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 했다며 기소당했으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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