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자숙기간에 음주뺑소니...여론 악화 "제 2의 김상혁 되나?"
연예 2009/10/16 14:28 입력 | 2009/10/16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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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한달만에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자 대중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강인은 16일 새벽 3시경 음주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운정을 하던 중 정차해있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했다. 이후 오전 8시 5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측은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2%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강인은 정확히 한달전인 지난 달 16일 새벽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자숙의 시간을 갖고있었다. 스타의 음주운전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않지만 강인의 경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활동을 중단 한 이후 또다시 '음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이 여론악화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비록 사고 이후 경찰서를 찾아 자수하긴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하다. 일부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팀 탈퇴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음주 뺑소니 이후 현재까지 공중파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김상혁과 비슷한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까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이나 강인의 추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않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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