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New Volvo XC70 D5 출시
경제 2009/10/12 10:44 입력 | 2009/10/12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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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Volvo XC70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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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Volvo XC70 D5 인테리어

프리미엄 MUV(Multi Utility Vehicle) Volvo XC70의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인 New Volvo XC70 D5가 국내에 출시된다.



New Volvo XC70 D5는 트윈 터보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D5엔진과 상시 4륜구동 시스템으로 스포티하면서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전면 그릴 중앙에 한 층 커진 볼보의 로고인 아이언 마크가 도입되어 프리미엄MUV(Multi Utility Vehicle)로서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검정색의 바디 패널과 독특한 휠 하우징(wheel housing)은 강인한 인상을 강조하며 다이내믹한 성능을 암시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특히 이러한 전면 디자인에 있어 충격을 흡수하는 부드러운 구조물과 충격을 분산시키는 벌집 모양의 구조물을 활용하여, 사고 시 보행자의 부상 위험도를 낮추도록 설계했다.



후면 디자인은 테일램프가 테일게이트로 통합돼 후방 운전자의 식별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더욱 넓은 입구를 제공한다. 또한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다.



인테리어는 메탈 효과의 마감재를 실내 곳곳에 적용했으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도 적용하여 스포티한 이미지와 함께 프리미엄 자동차로서의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뒷좌석에 통합된 부스터 쿠션(Booster Cushion)은 어린이에 키 높이에 맞춰 2단계로 안장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올바른 자세로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전운전을 위해 대시보드 상단에 팝업 방식으로 위치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옵션)은 터치 스크린 방식의 최신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TPEG기능을 갖춰 정체된 교통상황을 분석,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며 정차 시에는 DMB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다목적 적재 시스템은 40/20/40으로 분할된 뒷좌석과 함께 적재물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좌석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사이드 패널에 다용도 레일을 장착하여 고리, 적재 그물, 적재 공간 분리기, 기타 적재 액세서리 등을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운전자가 짐을 가득 들고 있어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등에서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된 파워 테일게이트(Power Tailgate)가 기본 장착 되어 있다.



New Volvo XC70 D5의 가격은 59,000,000원(VAT포함)이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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