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레이디 그룹 Top.AZ(토파즈) 파격적인 MV 티저
연예 2009/10/02 10:52 입력 | 2009/10/02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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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대란속에서 3인조 레이디 그룹‘Top.AZ(토파즈)가 ‘누나 못 믿니’MV 티저를 공개하고 걸그룹 정리에 들어갔다.



‘Top.AZ(토파즈)’는 A부터 Z까지 Top Artists가 되겠다는 뜻과 함께 맑고도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 토파즈를 의미하며, 어두운 곳에서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토파즈, 파워풀 한 여성 싱어 들을 갈구하는 대중의 목마름을 채워줄 발칙한 세 명의 디바들이다.



‘Top.AZ(토파즈)’는 뮤지컬 매니아라면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알수 있는 뮤지컬 디바 박홍주, 김봄을 주축으로 대중가요계의 중고 신인이라 할 수 있는 선영을 영입하여 가창력과 농염함으로 무장한 실력파 그룹이다. 멤버 모두가 최소 5년 이상의 라이브 실력으로 검증되어 있어 레이디 그룹의 새 계보를 만든다. ‘Top.AZ(토파즈)’는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Sixth Sense’ 의 수록곡 중 ‘누나 못 믿니’로 활동을 시작한다.



‘홍주’는 성악을 전공하고 뮤지컬 ‘파이브코스’, ‘돌아온 고교얄개’, ‘진짜 진짜 좋아해’ 의 여주인공으로 뮤지컬 ‘겨울연가’의 일본 공연 시 최지우 역으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김봄’은 2001년 제 5회 예당 가요제 대상출신으로 뮤지컬 ‘록키 호러쇼’, ‘샤우트’, ‘해어화’등의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여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의 그녀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보여지는 영화를 보는 듯한 도발적이고 섹시한 티저 영상은 ‘Top.AZ(토파즈)’의 로고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존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과는 차별화되어 자칫 제품 광고로 착각할 정도의 영상미가 돋보인다. 소속사는 ‘기존의 걸그룹이 아닌 레이디 그룹으로서의 차별화를 위해 티저 마져도 음악과 영상 편집 모든것에 신경썼다’고 전했다. 이번 ‘누나 못 믿니’의 의상 컨셉 또한 남다르다. 화려한 머리 장식과 중세시대의 전통 코르셋을 기본으로 깃털 부채와 액세서리 등을 변형하여 무대에선 각자의 색깔에 맞는 형태로 변형하며 보여줄 예정이다.

‘누나 못 믿니’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10월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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