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큐리가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큐리는 MBC '선덕여왕'에 김유신(엄태웅)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미실(고현정)가의 영모역으로 캐스팅되어 지난 주말 첫 촬영에 임했다.



큐리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에 재학중으로 데뷔 전 부터 전문 연기 교육을 받아왔으며 '선덕여왕' 정식 오디션을 거쳐 합격해 전격 합류하게됐다.



티아라의 소속사측은 "모든 멤버들이 가수 뿐 아니라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연, 보람과 마찬가지로 큐리의 연기 도전도 많은 기대로 지켜봐달라"고 밝혀삳.



공개된 사진은 스튜디오 촬영시 찍은 장면으로 신라 시대의 귀부인으로 단장한 큐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큐리는 28일 방영되는 '선덕여왕' 37회부터 등장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