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농부가 되고싶다”
연예 2009/09/22 18:22 입력 | 2009/09/22 18:29 수정



한류스타 배용준이 작가로 변신했다.



배용준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떠난 여행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배용준은 "해외 팬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한다면 한국이 그들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선생님들을 뵈니 힘이 나서 몸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배우로서 활동이 뜸했던 것이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다음 작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배용준이 지난 1년간 전국을 돌며 우리의 문화재와 문화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직접 술을 빚고 옻칠을 하고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하며 느낀점을 서술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