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지드래곤 표절논란 법적 대응 중"
연예 2009/09/21 16:38 입력 | 2009/09/21 21:48 수정

소니 ATV 퍼블리싱(이하 소니 ATV)측이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니 ATV측은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수록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와 '버터플라이(Butterfly)', 일본 발매곡 '위드 유(With U)'와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 4곡의 표절논란과 관련해 법부법인을 통한 대응을 하고 잇다고 밝혔다.
'하트 브레이커'는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 '버터 플라이'는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을 표절한 의혹을 일반 음악팬들로부터 받아왔다. 소니측은 "두 곡 외에도 일본 발매곡 '위드 유'가 조의 '라이드 윗 유', 투애니원의 '아이돈 케어'가 라이오넬 리치의 '저스트 고'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곡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빠르기(BPM), 일부 코드, 베이스 라인등의 상이한 점이 있었지만 이들을 동일한 조건으로 맞춰보니 원곡들과 일정 또는 상당 부분 유사성이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니 ATV측은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저작물 무단이용에 대한 통지서를 YG엔터테인먼트와 해당 곡들의 작곡자 및 편곡자들에게 발송하였으며 현재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때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은 20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이 보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소니 ATV에서 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다시 한 번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소니 ATV측은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수록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와 '버터플라이(Butterfly)', 일본 발매곡 '위드 유(With U)'와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 4곡의 표절논란과 관련해 법부법인을 통한 대응을 하고 잇다고 밝혔다.
'하트 브레이커'는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 '버터 플라이'는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을 표절한 의혹을 일반 음악팬들로부터 받아왔다. 소니측은 "두 곡 외에도 일본 발매곡 '위드 유'가 조의 '라이드 윗 유', 투애니원의 '아이돈 케어'가 라이오넬 리치의 '저스트 고'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곡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빠르기(BPM), 일부 코드, 베이스 라인등의 상이한 점이 있었지만 이들을 동일한 조건으로 맞춰보니 원곡들과 일정 또는 상당 부분 유사성이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니 ATV측은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저작물 무단이용에 대한 통지서를 YG엔터테인먼트와 해당 곡들의 작곡자 및 편곡자들에게 발송하였으며 현재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때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은 20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이 보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소니 ATV에서 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다시 한 번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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