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패션리더' 노홍철, 패션 프로 MC 발탁 "무도멤버 전원 변신시키겠다"
연예 2009/09/17 17: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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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끄는 노홍철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노홍철은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연출 정유진)' 사상 최초의 남성 MC로 발탁됐다. '퀵 마우스'로 불리는 노홍철 특유의 입담과 개성 등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2004년 Mnet VJ로 입문한 노홍철은 데뷔 5년 만에 친정인 Mnet 패션 전문프로그램 MC로 금의환향하게됐다.



제작진은 과감하고 실험적인 그의 패션에 대한 기대와 능청스러움과 재치 등이 프로그램에 양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패션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고 흥미롭게 전해 대중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노홍철은 "나는 얼굴도 크고 다리도 짧다. 최악의 조건을 커버하는 마술이 바로 옷이다. 모두 이런 나를 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며 "쌓은 지식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두 변신시켜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변신한 '트렌드 리포트 힐 시즌 4'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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