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 동갑내기 미모의 치어리더와 결혼
연예 2009/09/16 11:13 입력

100%x200

▲ LG 트윈스

개그맨 문세윤이 6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 치어리더와 결혼식을 올린다.



문세윤은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인 김하나씨와 화촉을 11월 21일 오후 1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 웨딩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하나 씨는 귀여운 외모와 파이팅 넘치는 응원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몇 달 전부터 김 씨는 치어리딩 일을 그만두고 결혼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알콩 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가며 주위에 부러움을 산 닭살 커플이다. 두 사람은 문세윤의 듬직하고 성실한 면과 김하나씨의 자상한 면에 각각 끌려 6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의 영향으로 잠정 보류 중이지만, 문세윤은 평생 단 한 번뿐인 추억인 만큼 예비신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주고 싶어 틈틈이 동남아 여행지를 살펴보고 있다. 두 사람은 남양주에 신혼집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문세윤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뜨거운 것이 좋아', '무림여대생', 드라마 '쾌도 홍길동', '코끼리'등에 출연하며 개그와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