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 팬사인회 굴욕 사진 논란
연예 2009/09/14 17:46 입력 | 2009/09/14 17:56 수정

▲ 933FLZ.COM
미국에 진출한 원더걸스의 팬사인회에 팬의 신발에 사인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굴욕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상의 흥미진진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피투피뉴스(P2PNEWS)'는 원더걸스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신발에 사인하는 굴욕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사인회에서 동양인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백인 여성 3명이 다가와 원더걸스가 사인을 하던 테이블 위에 신발을 벗지도 않고 올린 뒤 신발 위에 사인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원더걸스는 기꺼이 신발에 사인을 해주었다.
원더걸스가 신발에 사인하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인받는 예의가 너무 없다', '미국에서 저런 대접을 받다니 굴욕적이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화를 내는게 맞지않나'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달 미국 탬파시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일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오래 전 일이어서 당시 상황이 정확히 어땠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 일로 열심히 미국 활동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또다른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현재 원더걸스는 10월 뉴욕에서 현지 정식 데뷔를 위한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중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인터넷상의 흥미진진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피투피뉴스(P2PNEWS)'는 원더걸스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신발에 사인하는 굴욕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사인회에서 동양인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백인 여성 3명이 다가와 원더걸스가 사인을 하던 테이블 위에 신발을 벗지도 않고 올린 뒤 신발 위에 사인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원더걸스는 기꺼이 신발에 사인을 해주었다.
원더걸스가 신발에 사인하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인받는 예의가 너무 없다', '미국에서 저런 대접을 받다니 굴욕적이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화를 내는게 맞지않나'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달 미국 탬파시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일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오래 전 일이어서 당시 상황이 정확히 어땠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 일로 열심히 미국 활동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또다른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현재 원더걸스는 10월 뉴욕에서 현지 정식 데뷔를 위한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중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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