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올블랙룩, 대본 읽는 모습서 전해지는 '애잔한 감정'
연예 2014/02/05 11: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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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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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디오데오 뉴스] 배우 박해진의 대본 읽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 5일 더블유엠컴퍼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이하 ‘별그대’)는 재벌 2세 순정남 ‘휘경’역을 맡은 박해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박해진은 대본을 읽으며 감정 조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목폴라 니트에 검정 코트까지 ‘올블랙룩’을 완성한 박해진은 늘씬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은 박해진이 14회에 등장할 중요 신을 앞두고 대본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본을 정독한 후 꼼꼼하게 동선을 확인하며 실제 촬영처럼 리허설에 임하며, 휴식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휘경에 완벽하게 빙의돼 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극 중 항상 송이만을 바라보며 사랑을 쏟아 부으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함을 보여줬던 그동안의 휘경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애잔함과 진지함이 느껴진다.



한편, 박해진은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인 형 신성록(이재경 역)의 비밀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숨겨놓은 반전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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