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충무로 본격 진출 '킬링타임 주연 발탁'
문화 2009/09/02 11:47 입력 | 2009/09/02 11:57 수정

100%x200
혼성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가 스크린에 진출한다.



이지혜는 독립 장편영화 '킬링타임(감독 박성수)'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는 이지혜는 영화 데뷔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했다는 후문이다.



킬링타임은 삼각관계에 놓인 두 여자의 화해와 일상을 보여주는 팝콘 무비 스타일의 영화로 이지혜는 '수진'역을 맡았다. 이지혜와 삼각관계에 놓인 동생역은 정애연이 연기한다.



이지혜는 "첫 영화 데뷔를 큰 역할로 하게되어 기쁘다. 영화속에 녹아드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시사회장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월 29일 압구정의 한 커피숍에서 촬영을 시작한 '킬링타임'은 해외 영화제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