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터뷰] 달샤벳, '상큼돋는' 저희 여섯명의 매력은요?
연예 2011/02/14 14:00 입력 | 2011/02/14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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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수빈,비키,가은,아영,세리,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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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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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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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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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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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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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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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수빈,세리,지율,비키,아영,가은

‘이트라이브’라는 유명 프로듀서의 야심작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신인 걸그룹 ‘달샤벳’.





6명의 소녀들은 말 그대로 귀염귀염, 섹시섹시, 상큼상큼 열매를 하나 가득 먹은 것처럼 각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리더이자 맏언니인 비키의 섹시한 매력부터 전라도 사투리로 예능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막내 수빈까지. 각기 다른 6명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아영은 최근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모션 온라인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나선 바 있다. 이는 신인 걸그룹 멤버에게는 어찌보면 파격적인 대우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멤버들은 아영의 매력에 대해 “아영이는 러블리하다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얼굴을 보면 절로 오빠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이 있다. 폭스바겐 광고에서도 그렇듯 청순미가 흐르는 깨끗한 소녀 이미지다.”고 연신 아영을 보며 ‘청순돋네’라며 칭찬했다.

영국에서 물 건너 온 지율은 해외파답지 않은 다소곳한 매력을 보여줬다. 인터뷰 내내 인형같이 차분하게 앉아 조곤조곤 대답했다. 6명중 가장 귀요미를 맡고 있다는 지율이에 대해 멤버들은 “요즘 귀여움에 물이 올랐다. 표정도 더 풍부해져서 귀요미가 업그레이드 됐다. ”고 말했다.



또, 리더 비키는 반드시 해야 할 말이 있다며 평소 지율이 ‘바른생활 소녀’라고 폭로(?)했다.

비키는 “지율이는 정말 상 받아야 할 아이다.”라며 “만약 길가다 쓰레기가 떨어져 있으면 쓰레기를 주어 직접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리는가 하면 행인이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면 직접 담배꽁초를 버리면 어쩌냐고 말할 정도다.”라고 지율의 환경 사랑에 대해 말했다.



이어 “지율이는 대한민국이 깨끗해 질 때까지 쓰레기를 줍고 다니겠다는 아이다.”라며 “종종 우리에게도 정리 문제로 버럭버럭 할 때가 있는데 그 모습도 귀엽다”고 밝혔다.

최근 고등학교에 졸업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는 가은이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요염함’을 맡고 있다고. 특히, 타이틀곡인 ‘수파두파디바(supa dupa diva)'의 “나는 달라”라는 가사 부분에서는 고양이 같은 요염함이 돋보인다고



또, 멤버들은 “가은이가 수빈이 때문에 이슈가 되지 못하는데 분명 가은의 몸매가 이슈가 될 것이다.”라며 “허리 사이즈가 21~22인치 개미허리다.”고 숨겨진 베이글녀라고 밝혔다.



특히, 비키는 “중요한 건 가은이 가장 많이 먹는데 활동 중에 2kg나 빠졌다. 실제로 5끼를 먹는데 너무 빠지고 있어서 더 빠지면 그냥 팀에서 빠지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라며 장난기 넘치는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많은 전라도 출신의 가수들 사이, 새롭게 등장하며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거침없이 선보이고 있는 수빈이에 대해서는 “막내인데 막내답지 않은 성숙한 면이 있다.”라며 “우리 중에서는 가장 어른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빈은 중학교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화보 촬영이 있는 날에는 홀로 서울로 상경해 찜질방이나 고시원에서 몇 일 지내며 생활을 했었다고. 수빈은 “이런 생활들이 자신을 더 성숙하게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팀에서 평균 연령을 낮추고 평균 신장을 높이고 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수빈의 우월한 기럭지로 우리 모두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원더걸스 선예를 닮은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은 세리에 대해 멤버들은 “팀내에서 옥구슬을 맡고 있다. 다 허스키한데 옥구슬을 맡아 예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라며 “또,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 외모에서 느껴지듯 약간 새침한 공주님 같은 매력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비키에 대해서는 온 멤버들 모두 입을 모아 “우리 다섯을 합친 것이 비키 언니의 매력이다.”라며 “정신적 지주이며 비키가 없었다면 달샤벳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절대적인 믿음을 드러냈다.



또, 데뷔 전부터 서인영, 쥬얼리등의 백댄서로 나선 탓에 방송경험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풍부한 비키 덕에 방송국에 가서도 기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리더 비키는 “우린 6인 6색 겹치는 매력이 없다.”라며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이 매력이다. 무대에서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우월한 기럭지를 가지고 있어 옷을 입어도 옷 태가 잘 나오고 무대에서 춤을 춰도 시원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6명 모두 각기 다른 노래와 랩을 구사하다.”라며 “노래와 랩을 구사하는 특색이 다른데 그런 것이 바로 우리의 매력인 것 같다. 상콤하고 달콤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화 된 매역을 밝혔다.

‘달샤벳’은 소녀였다. 연신 밝게 웃으며 서로에 대해 칭찬하는 모습이 그녀들 말대로 어찌나 ‘귀염돋는’지. 6명 소녀들 모두 볼수록 매력있는 묘한 능력이 있었다. 예능감 돋는 리더 비키, 새침한 아가씨같지만 털털한 세리, 어린 나이답지 않게 자신의 꿈이 확실한 수빈, 청순돋는 아영, 양갓집규수 같은 지율, 섹시 섹시 열매를 한 가득 머금은 듯 한 가은까지. 이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타이틀 곡 'supa dupa diva'의 의미처럼 달샤벳이 ‘최고의 스타 여가수’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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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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