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명절, 직장인 설 부담 1순위는?… ‘과도한 지출’
경제 2014/01/24 09:41 입력

자료제공=사람인

자료제공=사람인
[디오데오 뉴스] 직장인의 설 부담거리 순위가 공개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982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우려하는 것’을 설문한 결과, ‘선물, 용돈 등의 지출’이 33.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잔소리 등 정신적 스트레스’(16.8%), ‘운전 등 교통체증 스트레스’(15.7%), ‘지나친 과식으로 체중 증가’(10.4%), ‘명절 음식 준비 등 집안일’(10.2%) 등을 꼽았다.
올해 설 지출 예상 정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10~20만 원 미만’(22.2%), ‘20~30만 원 미만’(17.4%), ‘10만 원 미만’(16.4%), ‘40~50만 원 미만’(12.1%), ‘30~40만 원 미만’(11.4%) 등의 순으로 응답해, 평균 36만 1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직장인들의 설(평균 30만 7천 원)과 추석(32만 원) 지출 예산과 비교해 약 4~5만 원 늘어난 수준이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 직장인의 예산이 평균 49만 2천 원으로 미혼(평균 30만 4천 원)보다 19만 원가량 더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은 ‘부모님 용돈 및 선물’(59.3%)이었다. 뒤이어 ‘교통비’(9.5%), ‘세뱃돈’(5.9%), ‘음식 마련 비용’(5.4%), ‘친척 어른 선물’(4.3%)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1명(10.6%)은 설 연휴 동안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귀성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982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우려하는 것’을 설문한 결과, ‘선물, 용돈 등의 지출’이 33.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잔소리 등 정신적 스트레스’(16.8%), ‘운전 등 교통체증 스트레스’(15.7%), ‘지나친 과식으로 체중 증가’(10.4%), ‘명절 음식 준비 등 집안일’(10.2%) 등을 꼽았다.
올해 설 지출 예상 정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10~20만 원 미만’(22.2%), ‘20~30만 원 미만’(17.4%), ‘10만 원 미만’(16.4%), ‘40~50만 원 미만’(12.1%), ‘30~40만 원 미만’(11.4%) 등의 순으로 응답해, 평균 36만 1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직장인들의 설(평균 30만 7천 원)과 추석(32만 원) 지출 예산과 비교해 약 4~5만 원 늘어난 수준이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 직장인의 예산이 평균 49만 2천 원으로 미혼(평균 30만 4천 원)보다 19만 원가량 더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은 ‘부모님 용돈 및 선물’(59.3%)이었다. 뒤이어 ‘교통비’(9.5%), ‘세뱃돈’(5.9%), ‘음식 마련 비용’(5.4%), ‘친척 어른 선물’(4.3%)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1명(10.6%)은 설 연휴 동안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귀성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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