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동해-독도 광고로 WSJ 표기 바꿨다”
연예 2009/08/31 11:03 입력

그 동안 독도문제와 동해 표기 등을 알리기 위한 광고를 게재해온 김장훈의 활동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김장훈은 31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해와 독도, 반드시 이기는 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동해 표기 광고의 성과를 알렸다.
김장훈은 "오늘 WSJ(월스트리트저널)에 연안호 선원 석방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나갔다. '한국의 어선이 동해 혹은 일본해에서 북한영해쪽으로 방향을 잃고 넘어갔다'라는 내용이었다"고 소개했다.
그 동안 일본해만을 단독 표기해왔던 월스트리트 저널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행 표기한 것. 김장훈은 표기의 변경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변화)움직임을 보고 더 가열차게 힘을 내고자 글을 올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세계적인 주류매체로서 역사적 자료와 사실에 근거하지않고는 절대로 표기를 바꿀 수 없다. 단순히 무대응으로 일관하기보다는 역사적인 자료를 가지고 정확히 알려줄 때 (표기도)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진정으로 꾸준하고 치열하게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한 김장훈은 "동해나 독도는 역사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력의 문제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년사이에도 우리의 국력과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함께 힘을 모아 해나간다면 동해와 독도는 반드시 이기는 싸움입니다"라며 네티즌들을 독려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장훈은 한국 홍보운동가 서경덕씨와 독도와 동해 문제를 알리는 광고를 외국 유력지에 게재해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김장훈은 31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해와 독도, 반드시 이기는 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동해 표기 광고의 성과를 알렸다.
김장훈은 "오늘 WSJ(월스트리트저널)에 연안호 선원 석방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나갔다. '한국의 어선이 동해 혹은 일본해에서 북한영해쪽으로 방향을 잃고 넘어갔다'라는 내용이었다"고 소개했다.
그 동안 일본해만을 단독 표기해왔던 월스트리트 저널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행 표기한 것. 김장훈은 표기의 변경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변화)움직임을 보고 더 가열차게 힘을 내고자 글을 올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세계적인 주류매체로서 역사적 자료와 사실에 근거하지않고는 절대로 표기를 바꿀 수 없다. 단순히 무대응으로 일관하기보다는 역사적인 자료를 가지고 정확히 알려줄 때 (표기도)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진정으로 꾸준하고 치열하게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한 김장훈은 "동해나 독도는 역사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력의 문제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년사이에도 우리의 국력과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함께 힘을 모아 해나간다면 동해와 독도는 반드시 이기는 싸움입니다"라며 네티즌들을 독려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장훈은 한국 홍보운동가 서경덕씨와 독도와 동해 문제를 알리는 광고를 외국 유력지에 게재해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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