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내 곁에' 김명민, 충격적인 체중 감량 모습 공개
연예 2009/08/31 09:55 입력 | 2009/08/31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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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의 예고편에서 배우 김명민의 충격적인 체중 감량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 환자로 분한 김명민은 촬영기간 동안 실제 환자들의 병 진행속도에 맞춰 20kg 이상을 감량했다. 이를 입증하듯 영상을 통해 공개된 김명민은 갈빗대가 모두 드러날 정도로 앙상해진 모습으로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김명민의 이 같은 변신을 두고 네티즌들은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천 베일에 비견할 만한 충격적인 변신이라고 평가했다.



크리스천 베일은 '아메리칸 사이코', '다크 나이트', '터미네이터4'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로 육체적 한계에 도전해가며 배역에 100%로 몰입하는 연기로 유명하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로, 박진표 감독이 <너는 내 운명><그놈 목소리>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휴먼영화다.



오는 9월 24일 개봉하는 '내 사랑 내 곁에'는 감동 드라마로 관객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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