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이효리 울린 김국환-춤 신동 구슬기 탈락 고배
문화 2009/08/29 09:25 입력 | 2009/08/29 09:26 수정

▲시각장애인 김국환(위), 댄스신동 구슬기
이효리를 울린 시각장애인 김국환과 '댄스 신동' 구슬기가 슈퍼스타 K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 K'의 본선 진출자 10명이 28일 전격 공개됐다. 방송 직후 본선 진출자 10명의 명단을 확인하기 위한 네티즌들로 온라인이 순식간에 슈퍼스타 K로 도배됐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불러 이효리를 울리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김국환은 라이벌전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잊혀지는것이 두렵다며 눈물을 쏟은 구슬기 역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국환은 "음악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비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슈퍼스타 K는 무대가 있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 이효리는 "음악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함께한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디션에 응시한 친구들을 보며 나도 열정적인 시간이 있었지라는 생각에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슈퍼스타 K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 K'의 본선 진출자 10명이 28일 전격 공개됐다. 방송 직후 본선 진출자 10명의 명단을 확인하기 위한 네티즌들로 온라인이 순식간에 슈퍼스타 K로 도배됐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불러 이효리를 울리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김국환은 라이벌전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잊혀지는것이 두렵다며 눈물을 쏟은 구슬기 역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국환은 "음악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비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슈퍼스타 K는 무대가 있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 이효리는 "음악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함께한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디션에 응시한 친구들을 보며 나도 열정적인 시간이 있었지라는 생각에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슈퍼스타 K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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