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거침없는 폭로전 “막내 서현은 남자를 싫어해?”
문화 2009/08/28 10:21 입력 | 2009/08/28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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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내숭을 버리고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막내 서현에 대해 '남자를 싫어한다' '자기 관리가 너무 철저하다'며 앞다투어 불만을 토로했다.



리더 태연은 "그 나이에는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있을 법한데 남자를 싫어해서 걱정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태연이 말문을 열자 다른 멤버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수영은 "자기관리가 너무 철저하다. 새벽 3시에 스케쥴이 끝나도 피부세포 재생시간인 12시에는 꼭 자야 한다고 말한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정말 12시가 되면 혼자 숙소에 들어가서 잔다"고 말했다.



효연 역시 서현이 매일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난다며 "다른 멤버들은 다 자는데 꼭 알람을 울려 깨운다. 서현은 그 시간에 일어나 독서를 한다"고 증언했다.



서현을 향한 소녀들의 폭로전은 28일 9시 55분 '절친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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