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수,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연예 2009/08/27 18: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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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으로 많은 팬층을 거느린 중견배우 박은수(62)가 인테리어 공사대금 미지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7일 박은수는 지난해 9월 인테리어 업체 이모씨에게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신의 영화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의뢰한 뒤 공사 대금 8,60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박은수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름만 빌려줬을 뿐 영화기획사를 운영하지도 않는다"고 말한 뒤 "조만간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수씨는 지난 2003년 상황버섯 추출물로 만든 기능성 음료 회사 '이노바이오텍'의 CEO로 변신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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