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뮤지컬 '겜블러'에서 쇼걸로 변신
연예 2009/08/27 13:25 입력 | 2009/08/27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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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별은 그간 많은 뮤지컬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았었지만 첫 출연작을 신중하게 고민하던 끝에 전통의 흥행작 '겜블러'를 처녀작으로 선택하였다.



'갬블러'는 1999년 한국에서 허준호, 남경주 주연으로 초연됐으며 올해 10년째를 맞는 전통 있는 뮤지컬이다. 2002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했고 한일월드컵 공동개최와 한일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일본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가수 별이 합세한 ‘2009 겜블러’는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지노 보스 역에는 10년 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허준호가, 겜블러 역에는 2003년 뮤지컬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뮤지컬 스타 이건명이 맡았으며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변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선경이 백작부인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측은 이번 캐스팅으로 어느 때보다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 겜블러'는 오는 9월 22일부터 올림픽 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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