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미모' 남규리, 섹시-도발 깜짝 변신
연예 2009/08/27 09:51 입력 | 2009/08/27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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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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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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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업

남규리가 화보를 통해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씨야' 탈퇴 및 복귀 논란을 일단락 짓고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남규리가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국내 최초의 네일 전문잡지인 '네일 업' 9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남규리는 기존의 발랄하고 청순한 매력 대신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한 다양한 사진, 현장 스케치는 물론 촬영 후 남규리가 직접 써서 보낸 편지도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남규리는 편지를 통해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는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이라 어색했지만 신선한 느낌이었다. 늘 변화하고, 내 안에 숨은 나를 끌어내며 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형같은 외모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인간미가 없다는 말처럼 느껴져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척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이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활동 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팬들의 걱정을 끼친데 대해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 남규리는 "모든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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