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제시카, 뮤지컬 도전 “금발이 너무해 여주인공 발탁”
연예 2009/08/27 09:22 입력 | 2009/08/27 09:24 수정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금발이 너무해'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제작사측은 여주인공 엘 우즈역에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무엇보다 뮤지컬에 대한 열망이 강했으며, 방송 활동을 통해 선보인 여주인공 '엘 우즈'를 떠올리게 하는 금발 헤어스타일과 발랄하고 당찬 모습,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주인공에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2007년 '폴라로이드'를 통해 무대에 데뷔한 미스 코리아 출신의 이하늬와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김지우가 제시카와 함께 '엘 우즈'에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엘 우즈'와 사랑에 빠지는 지적이고 진지한 하버드 법대생 '에밋'에는 영화 '국가대표'로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동욱과 '라디오스타' '싱글즈' '천사의 발톱' 등을 통해 활약한 뮤지컬 배우 김도현이 출연한다.
'금발이 너무해'는 2001년 개봉해 전미 흥행 9천만불(한화 약 1,100억원)의 성적을 올린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2007 토니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메가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린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제작사측은 여주인공 엘 우즈역에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무엇보다 뮤지컬에 대한 열망이 강했으며, 방송 활동을 통해 선보인 여주인공 '엘 우즈'를 떠올리게 하는 금발 헤어스타일과 발랄하고 당찬 모습,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주인공에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2007년 '폴라로이드'를 통해 무대에 데뷔한 미스 코리아 출신의 이하늬와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김지우가 제시카와 함께 '엘 우즈'에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엘 우즈'와 사랑에 빠지는 지적이고 진지한 하버드 법대생 '에밋'에는 영화 '국가대표'로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동욱과 '라디오스타' '싱글즈' '천사의 발톱' 등을 통해 활약한 뮤지컬 배우 김도현이 출연한다.
'금발이 너무해'는 2001년 개봉해 전미 흥행 9천만불(한화 약 1,100억원)의 성적을 올린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2007 토니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메가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린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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