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커피 루머 해명…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
연예 2014/01/21 10:35 입력

출처=s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둘러싼 커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은 커피 고집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부인 김미혜 씨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김제동의 “특정 브랜드의 커피. 그거 아니면 못 마신다며 스태프에게 사오라고 시켰다던데”라는 물음에 “절대 아니다 믿어달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그는 “물론 촬영장에서는 다소 까칠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매 작품 ‘이 순간이 마지막 작품이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내와의 결혼하게 된 사연으로는 “‘캣츠’라는 작품을 할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 곧바로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부인과의 7년 연애를 떠올리며 “내가 결혼하자고 말하지 못했다. 책임져야 할 것도 많고 갚아야 할 것도 많았기 때문이다”며 “아마 아내 입장에서는 내가 야속했을 수도 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황정민은 “어느 날 장모님께서 갑자기 ‘자네 결혼해야 하지 않겠나’고 먼저 물어보셨다. 프러포즈를 장모님께 받았다"며 "아직 정식으로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지금도 아내를 생각하면 설렌다”며 “배도 나오고 주름도 생겼지만 나름대로 설레고 재밌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은 커피 고집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부인 김미혜 씨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김제동의 “특정 브랜드의 커피. 그거 아니면 못 마신다며 스태프에게 사오라고 시켰다던데”라는 물음에 “절대 아니다 믿어달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그는 “물론 촬영장에서는 다소 까칠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매 작품 ‘이 순간이 마지막 작품이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내와의 결혼하게 된 사연으로는 “‘캣츠’라는 작품을 할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 곧바로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부인과의 7년 연애를 떠올리며 “내가 결혼하자고 말하지 못했다. 책임져야 할 것도 많고 갚아야 할 것도 많았기 때문이다”며 “아마 아내 입장에서는 내가 야속했을 수도 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황정민은 “어느 날 장모님께서 갑자기 ‘자네 결혼해야 하지 않겠나’고 먼저 물어보셨다. 프러포즈를 장모님께 받았다"며 "아직 정식으로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지금도 아내를 생각하면 설렌다”며 “배도 나오고 주름도 생겼지만 나름대로 설레고 재밌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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