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속도위반' 임신 15주차… 오는 2월 결혼 "겹경사"
연예 2014/01/17 10: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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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커플의 임신 소식이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원영과 심이영이 오는 2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작년 12월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작은 반지와 편지를 전달해주며 프러포즈를 한 상태이며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심이영이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심이영은 임신 15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엔 제 생일이었다. 생애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드디어 오는 2월 28일 진짜 부부가 된다”며 “축하받고 싶은 일이 하나 더 생겼다.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만이 아닌 앞으로 사랑으로 함께 자라날 우리의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됐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현실이 됐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하시길”, “수상한 가정부 나올 때 임신 중이었다니”, “양정아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이유가 있었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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