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하지원의 새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제작발표회
문화 2009/08/24 15:12 입력 | 2009/08/24 15:53 수정
24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사회를 맡았고 주연배우 김명민, 하지원과 박진표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명민은 한민관씨와 닮았다는 기자의 질문에 "50kg 정도 밖에 안나가시는 한민관씨처럼 보이는게 목표였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하지원은 장례지도사란 직업에 대해 "이번 영화를 통해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접했다"라며 "염습을 하는 것은 마지막으로 가는 고인을 위한 아름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촬영중 재미난 에피소드에 대해 "체중감량을 위해 탈진까지 감행했던 김명민 몰래 야식을 먹었다"라며 "하지만 박 감독이 '여배우는 볼살이 빠지면 안된다'라는 권유로 야식먹는 것을 동참케 했다"라며 내심 가벼운 농담으로 김명민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 몸의 근육이 마비되어 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과 그의 곁을 끝까지 사랑으로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이다.
'너는 내 운명'과 '그놈 목소리'로 흥행연타를 날린 박진표 감독의 새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사회를 맡았고 주연배우 김명민, 하지원과 박진표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명민은 한민관씨와 닮았다는 기자의 질문에 "50kg 정도 밖에 안나가시는 한민관씨처럼 보이는게 목표였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하지원은 장례지도사란 직업에 대해 "이번 영화를 통해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접했다"라며 "염습을 하는 것은 마지막으로 가는 고인을 위한 아름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촬영중 재미난 에피소드에 대해 "체중감량을 위해 탈진까지 감행했던 김명민 몰래 야식을 먹었다"라며 "하지만 박 감독이 '여배우는 볼살이 빠지면 안된다'라는 권유로 야식먹는 것을 동참케 했다"라며 내심 가벼운 농담으로 김명민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 몸의 근육이 마비되어 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과 그의 곁을 끝까지 사랑으로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이다.
'너는 내 운명'과 '그놈 목소리'로 흥행연타를 날린 박진표 감독의 새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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