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원전, 작업중 인부 2명 5m 아래로 추락해
정치 2014/01/16 16:14 입력 | 2014/01/16 17:10 수정

[디오데오 뉴스]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에서 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16일 오후 2시 35분경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 발전소 내 제3발전소 방사성폐기물 건물에서 탱크 점검차 철계단을 오르던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했다. 앞서 계단을 오르던 직원이 떨어지자 밑에있던 또다른 직원이 이를 받으려다 심하게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한 인부 2명은 현재 119에 의해 구조돼 울진의료원에 옮겨졌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밑에서 추락하는 동료를 받으려던 직원이 좀 더 다친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6일 오후 2시 35분경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 발전소 내 제3발전소 방사성폐기물 건물에서 탱크 점검차 철계단을 오르던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했다. 앞서 계단을 오르던 직원이 떨어지자 밑에있던 또다른 직원이 이를 받으려다 심하게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한 인부 2명은 현재 119에 의해 구조돼 울진의료원에 옮겨졌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밑에서 추락하는 동료를 받으려던 직원이 좀 더 다친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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