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6살 연하남과 2월 결혼… 최근 상견례 ‘재미 골프사업가’
연예 2014/01/13 1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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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리 미니홈피

[디오데오 뉴스]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오는 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 13일 한 연예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가수 쿨의 멤버 유리(37)가 오는 2월 22일 지난 4년간 만나온 6세 연하 골프선수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유리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로 훤칠한 키, 탄탄한 근육질 몸매, 호남형 외모를 겸비한 ‘훈남’이라고 밝혀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좋은 날짜를 정해 결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며 “결혼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해 2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우선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른 후 미국에서 한 번 더 결혼식을 치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결혼 후 신혼살림을 미국에서 차릴 예정이다. 신혼여행 역시 미국으로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유리가 결혼 후 연예활동을 쉬고 한동안 미국에서 살림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1995년 쿨 2집에서 합류해 큰 인기를 끌었다. ‘돌아온 유리의 위험한 동거녀’, ‘스타일 배틀로얄 TOU CEO’, ‘가족버라이어티 꽃다발’ 등에 출연했고, 절친 백지영과 함께 ‘백지영 유리의 Making Style 365’ 등의 책을 출간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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