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계약분쟁 신경안써, 연기에 전념한다"
문화 2009/08/13 16:51 입력 | 2009/08/13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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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극본 윤은경, 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등 주연배우 네명이 모두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윤은혜는 대한민국 상류층 최고의 핫 셀레브리티 '강혜나'역을 맡아 방영 전부터 '여자 구준표'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이후 2년만의 컴백 작품으로 현재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윤상현은 전직 제비로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사장을 만나는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윤상현은 전작의 재벌2세에서 돈 없는 가난한 집사 '서동찬'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했다고 한다.



정일우는 지성, 재력, 외모를 두루 갖춘 재벌2세 엘리트 변호사 이태윤 역할을 맡았으며,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윤은혜 분)와 강혜나의 저택에 집사로 들어온 서동찬(윤상현 분)과 삼각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문채원은 구두디자이너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여의주 역을 맡았다. 어릴 때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서동찬(정일우)을 짝사랑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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