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동영상 논란, 소속사 해명에도 의혹은 여전
연예 2009/07/31 12:36 입력 | 2009/07/31 17:19 수정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34)의 과거 연주모습과 최근 연주모습을 비교한 동영상이 빠르게 유포되면서 그를 둘러싼 '감금·학대 의혹'에 대해 네티즌들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유포되고 있는 영상 속 유진박은 어눌한 행동과 기계적이고 예전보다 못한 연주 실력으로 예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납치감금에 의해 정신적인 충격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유진박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연합'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유진박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처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진박을 처음 발견했을 때 심한 우울증과 극도의 스트레스로 불안한 상태였다"며 "강원도 춘천에서 그를 요양시켜 올해 4월경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박은 지난해 12월 납치감금됐다는 소문으로 곤욕을 치룬 바 있으며 당시 경찰이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서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유진박 최근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유포되고 있는 영상 속 유진박은 어눌한 행동과 기계적이고 예전보다 못한 연주 실력으로 예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납치감금에 의해 정신적인 충격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유진박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연합'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유진박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처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진박을 처음 발견했을 때 심한 우울증과 극도의 스트레스로 불안한 상태였다"며 "강원도 춘천에서 그를 요양시켜 올해 4월경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박은 지난해 12월 납치감금됐다는 소문으로 곤욕을 치룬 바 있으며 당시 경찰이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서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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