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치과 임플란트' 보험 적용… "7월이후, 75세이상만 해당"
경제 2014/01/03 10:31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치과 임플란트가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2015년 70세 이상, 2016년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건강보험급여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치과 임플란트는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개당 1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 그러나 보험을 적용함으로써 본인 부담을 완화하며 최대 50%까지 낮춰지리라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다.
복지부는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TFT를 꾸려 임플란트 급여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노인틀니 보험 적용(75세 이상)도 임플란트 보험적용과 함께 같은 나이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2015년 70세 이상, 2016년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건강보험급여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치과 임플란트는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개당 1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 그러나 보험을 적용함으로써 본인 부담을 완화하며 최대 50%까지 낮춰지리라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다.
복지부는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TFT를 꾸려 임플란트 급여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노인틀니 보험 적용(75세 이상)도 임플란트 보험적용과 함께 같은 나이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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