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아이리스`(10월14일 방영예정)의 킬러역 탑과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9월방영 예정)의 유노윤호가 수목 드라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 액션으로 국가안전국(NSS)첩보 요원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로맨스를 거대한 음모와 엇길린 운명으로 그린 작품이다.



또한 20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 투입과 함께 최고 스타들인 김태희,이병헌,정준호,김승우,김소연이 함께해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다.



탑은 2007년에 KBS드라마 ‘아이앰샘’에서 연기를 한 경험이 있어 좀더 유리한 고지에 있다.



이번 대결은 드라마 시청률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 아이돌 그룹인 빅뱅과 동방신기팬들의 자존심 걸린 빅 매치로 관심이 더 모아지고 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