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X김도연, 웹드라마 ‘쇼트’ 캐스팅…2018년 1월 방영
연예 2017/11/08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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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웹드 ‘쇼트’ 주연 캐스팅…쇼트트랙 선수로 완벽 변신
위키미키 김도연, 연기자 행보 스타트…웹드 ‘쇼트’로 드라마 첫 도전

[디오데오 뉴스] 강태오와 김도연(위키미키)이 웹드라마 ‘쇼트’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쇼트’는 쇼트트랙 초보자가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청춘 성장기 동계 빙상 스포츠 드라마다.

강태오가 맡은 강호영 역은 거칠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사고뭉치 순수 청년으로, 쇼트트랙의 명문 강백재단 감독의 제안을 받아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되는 ‘빙상계의 원석’이다.

김도연은 미모, 지성, 운동까지 만능인 엄친딸 유지나를 연기한다. 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유학길에 올랐으나 걸그룹 오디션을 보기 위해 귀국한 아이돌 지망생으로 강호영, 박은호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김도연은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에 특별출연한 적은 있지만, 정식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웹드라마 ‘쇼트’는 미래 창조 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UHD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작으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받아 제작되며 2018년 1월 방영 예정이다.
( 사진 = 판타지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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