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린, 지난해 폭행사건 이어 또 다시 구설수
연예 2009/07/11 10:23 입력 | 2009/07/11 19:49 수정

지난해 동급생 집단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아역배우 한예린(15)이 한 네티즌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소개하려는 자의 이름 한예린'글을 올려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3일 한예린의 친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예린에 대해 1문 1답식의 글을 올렸다.
-다음은 네티즌의 미니홈피 내용-
‘소개하려는자의 이름’ 한예린
-친구의 성격은?
싸이코+8차원
-제일 기억에 남는 날
○○○(피해학생)때린 날
-친구에 대한 안좋은 기억?
기사떴을 때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best5위
1토비 2담배 3핸드폰 4돈 5군것질
-친구가 제일 싫어하는 best5위
1말 싸움 질때 2 배고픈데 밥 못먹을 때 3토비 밥 안 줄때 4 학교 가는 것 5엄마가 잔소리 할 때
-친구의 버릇
앉으면 자동으로 담배
-친구가 환장하는 것
돈, 담배
-친구가 제일 자주하는 말
○○○ XXX(때린 학생) 욕
-친구의 하루일과
학교 갔다 애들 만나서 나한테 연락하고 나 만서 담배 피다가 집에 감
실제 이 글이 한예린의 친구가 적은 것인지 기재 된 내용이 사실인지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글 내용 중 지난 해 한예린이 동급생 집단 폭행에 가담했을 당시 피해 학생의 실명을 언급해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 "악마가 따로 없다", "담배피는 연기가 예사롭지 않았는데 역시..."라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