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2NE1과 빈지노, 도끼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호텔 파티에 참가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부터 걸그룹 2NE1과 래퍼 빈지노, 도끼(Dok2) 등 힙합 뮤지션과 DJ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2013 크리스마스 메가파티 인 워커힐’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최근 싱글 '그리워해요'로 활동 중인 2NE1이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제외하고는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나선 것은 이례적으로, 팬들과 파티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2NE1 외에도 실력파 래퍼 빈지노(Beenzino) & 도끼(Dok2)와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팔로알토, 비프리, 오케이션) 등도 합세한다. 클럽이 아닌 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는 차별화 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9세 이상만 입장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 ‘올나이트’ 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보이는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자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의 형식이 결합된 콘셉트의 파티로 클럽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