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진출' SS501, 워너뮤직 타이완과 음반 라이센스 계약
연예 2009/07/01 11:05 입력 | 2009/07/01 1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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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이 중화권 진출에 앞서 워너뮤직 타이완과 음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SS501이 대만의 마지막 일정으로 29일 오후 2시 대만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너뮤직 타이완과의 음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200여개가 넘는 언론 매체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SS501은 워너뮤직 타이완을 통해 중화권에 첫 발매되는 음반 'SS501 슈퍼 히트'와 '퍼스트 솔로 앨범'이 사전 예매 당일 골든디스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골든디스크는 앨범 판매량이 7000장이 넘는 것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SS501은 중화권 지역에서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음반이 골든디스크에 선정돼 멤버들 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27일 진행된 팬 미팅 후 모은 기부금 10만 원(TWD, 한화 약 400만 원)을 중화복리연합권모협회에 기부했다.



대만 일정을 마친 SS501은 홍콩을 방문, 공항을 찾은 2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



SS501은 기자회견 후 다음 프로모션 일정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공항을 찾은 2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



한편, SS501은 8월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정규 2집 음반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을 펼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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