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유천에게 가수 출신 연기자 편견 있었어"
연예 2010/08/17 18:18 입력

배우 송중기가 그간 가진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오후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유천은 ‘첫 연기를 시작한 자신의 연기는 몇 점인가?’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부터 채워나가야 할 것 같다.”며 “점수를 매길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개인적으로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게 편견이 없던 것은 아니다.”라며 “물론 그들이 연기를 해서 장단점도 있겠지만 박유천에 대한 편견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유천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해 나도 자극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라며 “박유천의 연기에 대해 먼저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렇게 말하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부분인데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왜 지금의 박유천이 있을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며 “드라마를 찍을수록 박유천의 연기가 안정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드라마로,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조선시대 판 캠퍼스 청춘사극’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오후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유천은 ‘첫 연기를 시작한 자신의 연기는 몇 점인가?’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부터 채워나가야 할 것 같다.”며 “점수를 매길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개인적으로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게 편견이 없던 것은 아니다.”라며 “물론 그들이 연기를 해서 장단점도 있겠지만 박유천에 대한 편견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유천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해 나도 자극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라며 “박유천의 연기에 대해 먼저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렇게 말하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부분인데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왜 지금의 박유천이 있을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며 “드라마를 찍을수록 박유천의 연기가 안정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드라마로,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조선시대 판 캠퍼스 청춘사극’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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