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이상 한파, 112년 만에 내린 눈 '새하얀 스핑크스'
정치 2013/12/16 11:00 입력 | 2013/12/20 1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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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집트에서 112년 만에 내린 눈으로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다.
최근 이집트에서 이상 한파와 폭우가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덮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카이로 동부 지역에서 눈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것은 112년 만에 내린 눈으로, 대부분의 카이로 주민들은 생애 첫눈을 맞이하게 돼 놀라워했다.
주민들은 처음 본 눈으로 눈싸움을 하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등, 폭설 피해와 관한 염려는 잠시 제쳐놓고 즐거움에 젖었다.
특히 스핑크스의 머리와 발이 새하얀 눈에 싸인 모습은 세기의 장면으로 기억될만한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집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시리아 등 중동지역에는 최근 이상 한파와 비를 동반한 기록적 폭설이 내려 침수, 정전, 가택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이집트에서 이상 한파와 폭우가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덮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카이로 동부 지역에서 눈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것은 112년 만에 내린 눈으로, 대부분의 카이로 주민들은 생애 첫눈을 맞이하게 돼 놀라워했다.
주민들은 처음 본 눈으로 눈싸움을 하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등, 폭설 피해와 관한 염려는 잠시 제쳐놓고 즐거움에 젖었다.
특히 스핑크스의 머리와 발이 새하얀 눈에 싸인 모습은 세기의 장면으로 기억될만한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집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시리아 등 중동지역에는 최근 이상 한파와 비를 동반한 기록적 폭설이 내려 침수, 정전, 가택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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