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뉴스, 여성앵커가 알몸으로 뉴스 진행?
IT/과학 2009/06/23 17:00 입력 | 2009/06/23 17:51 수정

100%x200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네이키드 뉴스는 그간 캐나다 등 해외에서 앵커들이 누드로 뉴스를 진행하는 등 높은 노출 수위로 이목을 끌어왔다. 국내에서도 법적 규제를 준하는 선에서의 노출이 이루어지는 데,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한 '어덜트(Adult)' 버전과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틴(Teen) 버전' 2가지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어덜트 버전은 앵커들이 상반신을 노출하고 뉴스를 진행하며, 틴버전에서는 비키니, 란제리 룩을 착용하여 노출의 수위를 완화하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여성 앵커 1기생 9명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여성 앵커의 이력도 제각각이어서 연기자 출신인 지오(29세)와 선이(27세), 그리고 영어강사 출신 한혜지(27세), 패션모델 출신 김지원(28세), 회사원 출신 태희(24세), 레이싱모델 출신인 손민아(26세)와 김예나 그리고 이시효(24세)는 뷰티쇼 등의 모델 출신이다.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 서비스는 23일부터 시작되며, 유료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