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첫번째 초대장은 데프콘에게 "누가 나오나?"
문화 2013/12/07 20:14 입력 | 2013/12/20 17:49 수정

제공=MBC

제공=MBC
[디오데오 뉴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데프콘이 초대됐다.
오늘 7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 진행되는 이벤트로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공개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주위에 쓸쓸한 이들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하자는 것이 그 취지다.
영화 '나홀로 집에' 등장하는 도둑들을 콘셉트로 의상을 차려입은 MC 유재석은 초대장을 들고 데프콘의 집에 찾아갔다. 문 앞 복도에 자전거 한 대가 놓인 것을 보고 그의 집이라 추측한 유재석의 짐작은 맞아떨어졌고, 데프콘은 '쓸친소' 출연진이 되어달라는 그 첫 번째 초대장을 받게 됐다.
이후 유재석은 데프콘과 합류해 김영철의 집을 방문해 두 번째 초대장을 건넸으며 다음으로 지상렬, 박지선, 오나미, 김지민 등이 초대장을 받은 모습이 다음 주 예고로 간략하게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래 우리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곧 스무 살을 맞이하는,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고3 친구들을 위해 길은 자신의 아버지가 몸이 불편해 결국 가족 곁을 떠나갔던 불우하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놔 듣는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아버지 돌아가신 줄은 몰랐다", "길 방송에서 철없는 컨셉이라 어린 시절 고생한 건 처음 알았네", "길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 쏟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쓸친소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궁금하다", "못친소 만큼 대박 치길", "나도 쓸친소 나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7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 진행되는 이벤트로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공개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주위에 쓸쓸한 이들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하자는 것이 그 취지다.
영화 '나홀로 집에' 등장하는 도둑들을 콘셉트로 의상을 차려입은 MC 유재석은 초대장을 들고 데프콘의 집에 찾아갔다. 문 앞 복도에 자전거 한 대가 놓인 것을 보고 그의 집이라 추측한 유재석의 짐작은 맞아떨어졌고, 데프콘은 '쓸친소' 출연진이 되어달라는 그 첫 번째 초대장을 받게 됐다.
이후 유재석은 데프콘과 합류해 김영철의 집을 방문해 두 번째 초대장을 건넸으며 다음으로 지상렬, 박지선, 오나미, 김지민 등이 초대장을 받은 모습이 다음 주 예고로 간략하게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래 우리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곧 스무 살을 맞이하는,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고3 친구들을 위해 길은 자신의 아버지가 몸이 불편해 결국 가족 곁을 떠나갔던 불우하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놔 듣는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아버지 돌아가신 줄은 몰랐다", "길 방송에서 철없는 컨셉이라 어린 시절 고생한 건 처음 알았네", "길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 쏟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쓸친소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궁금하다", "못친소 만큼 대박 치길", "나도 쓸친소 나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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