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아이리스서 킬러연기 도전
문화 2009/05/13 14:25 입력 | 2009/05/13 15:37 수정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 시도되는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출연진인 김태희,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이 참석했다.
200억 원 제작비 투입과 일본, 헝가리 등 해외 현지의 로케 촬영 지원이 이루어진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 액션으로 국가안전국(NSS) 첩보 요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로맨스를 거대한 음모와 엇갈린 운명으로 그린 작품이다. 제작발표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규태 양윤호 감독과 더불어 배우들이 참석해 <아이리스>를 소개했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음모와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이 폭발할 첩보액션물로 2009년 가을 방영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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