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웹툰 원작 영화 '신과 함께' 긍정 검토 중…'강림도령' 되나?
문화 2013/11/21 10:50 입력 | 2013/11/21 10:52 수정

출처=웹툰 '신과함께'/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공유가 ‘신과 함께’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곧 개봉할 영화 ‘용의자’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12월 내로 세부 일정을 논의한 뒤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공유는 주인공 강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은 저승 편, 이승 편, 신화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 편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김태용 감독이 합류하면서 주인공 저승차사 강림의 이야기를 프리퀄로 제작하기로 했다. 150억 원 규모로 제작되는 ‘신과 함께’는 프리퀄로 시작해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주인공 ‘강림’ 역 이외에도 2명의 여자 주인공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유는 다음 달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용의자’에서 탈북한 북한 특수요원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공유가 ‘신과 함께’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곧 개봉할 영화 ‘용의자’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12월 내로 세부 일정을 논의한 뒤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공유는 주인공 강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은 저승 편, 이승 편, 신화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 편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김태용 감독이 합류하면서 주인공 저승차사 강림의 이야기를 프리퀄로 제작하기로 했다. 150억 원 규모로 제작되는 ‘신과 함께’는 프리퀄로 시작해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주인공 ‘강림’ 역 이외에도 2명의 여자 주인공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유는 다음 달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용의자’에서 탈북한 북한 특수요원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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