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공개될 미니앨범 ‘에바홀릭(Avaholic)’의 대표곡 ‘크레이지’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은 이정현의 파격적인 의상과 강렬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사진에서 이정현은 남성 댄서들과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과 마주보고 있는 묘한 모습이다. 이 의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의상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정현 의상을 포함한 모델, 댄서들의 의상만 300벌에 이른다.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안무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프리드먼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의 총괄 프로듀서로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 ‘세븐’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한편, 이정현은 미국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컴백무대 연습에 한창이며 오는 19일 컴백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