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패션 브랜드 전문관 11에비뉴 오픈
경제 2009/04/30 11:00 입력 | 2009/04/30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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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켓 상위 업체인 11번가(www.11st.co.kr) 는 4월 30일부터 믿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 전문관인 11에비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에비뉴는 국내외 Top 12 인기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온라인 브랜드 패션 전문관으로 11번가와 각 브랜드 본사가 직접 계약을 통해 신상품과 이월상품, 기획상품은 물론 11번가와의 독점 기획상품까지 포함하여 총 1,600여벌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11에비뉴의 런칭 덕분으로 그동안 각종 유사상품 유통으로 브랜드 관리에 차질을 빚었던 각 패션 브랜드들은 온라인에서도 안정적으로 정품 유통을 활성화 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11번가는 정품 보장은 물론 각종 할인쿠폰 제공과 OK캐쉬백 적립까지 지원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는 각 브랜드의 믿을 수 있는 정품 상품들을 백화점 및 브랜드전문몰에 비해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1번가는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11에비뉴에 입점된 여러 브랜드 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시, 묶음포장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11번가가 브랜드 본사와 기획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11번가 독점 기획상품(Collaboration Edition)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11번가는 11에비뉴의 런칭을 기념하여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11에비뉴의 전 상품에 1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구매금액의 11%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에비뉴에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싸이닉(SCINIC)의 드라마틱 롱래쉬 마스카라와 엔조이 선크림, 아쿠아 인텐시브 젤리크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11번가의 차별화팀 안주영 팀장은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브랜드본사와의 직접적 계약을 통해 인기브랜드의류를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되어 기존 온라인 상품과 차별성과 다양성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11에비뉴의 런칭으로 그 동안 패스트 패션상품 위주의 판매가 많았던 오픈마켓에 패션 유통문화에서 탈피해 오프라인에서 이미 검증된 인기브랜드의 정품 상품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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