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폰 6월 유럽 출시
연예 2009/04/27 17:35 입력 | 2010/11/25 18: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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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I7500)을 6월경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I7500은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하고 구글 맵™, 구글 서치™, Gmail™, 유튜브™ 등 다양한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대거 탑재해 일반 PC처럼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입한 다양한 컨텐츠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제조사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리눅스 등 모든 스마트폰 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풀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제조사가 되었다.



I7500은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가장 얇은 11.9mm 초슬림형 풀터치스크린 디자인에 1500mAh급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여 휴대성과 사용성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또한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3.2인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7.2Mbps 속도 HSDPA와 5.76Mbps 속도 HSUPA에 WiFi까지 지원해 통신 환경도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500만 화소 카메라에 오토포커스, 파워LED 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고 8GB 내장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고 외장 메모리도 Micro SD로 32G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손쉽게 저장,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전략폰 옴니아에 윈도우 모바일 OS를 탑재하고 올 해 2월 MWC에서 공개한 옴니아 I8910 HD에는 심비안 OS를 탑재하는 등 모든 스마트폰 OS를 모두 지원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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