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탈퇴한 재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연예 2009/09/09 12:59 입력 | 2009/09/09 14: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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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파문으로 2PM 탈퇴한 재범이 미국 시애틀에 도착해 가족과 재회했다.



박재범의 미국 시애틀 도착 동영상이 한 팬에 의해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 공개됐다. 동영상에서 재범은 축 처진 어깨로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어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시애틀 공항에서 재범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그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어머니는 그의 얼굴을 품에 안고 눈물을 닦아줬다.'라며 '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에서 그는 부모님에게 계속 죄송하다 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 동영상을 접한 팬들은 "안전히 도착한 것 같아 다행" "집에서 몸과 마음을 잘 추스르길" "돌아올 것을 믿는다" 등 댓글을 달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재범은 2006년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에 1년 더 있고 싶어", "JYP연습생으로서가 아닌 한국인으로 지내고 싶어"등의 한국 애정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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