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준결승전 송희진 최고점에도 ‘탈락’…박재정vs박시환 결승 진출
문화 2013/11/09 12:40 입력 | 2013/11/09 18:03 수정

출처=엠넷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출처=엠넷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디오데오 뉴스] ‘슈퍼스타K'의 송희진이 탈락했다.
지난 8일 엠넷 ‘슈퍼스타K5’에서 TOP3의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미션은 2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으로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추천된 곡 중 가장 자신있는 곡을 선정해 부르는 것이다. 송희진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해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받았다.
2라운드 라이벌 토너먼트에서는 박재정과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호평하며 10점을 가산점을 더해 270점을 줬다.
그러나 송희진은 문자 투표에서 최저표를 받아 탈락했다. 송희진은 “정말 감사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슈퍼스타K5’ 결승전은 오는 15일 11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송희진 탈락에 네티즌들은 “송희진 탈락 말도 안돼”, “송희진 힘내요! 제일 잘했어요”, “박시환하고 48점이나 차이났는데 송희진이 탈락했다고?”, “안타깝다”, “문자 투표 진짜 대박”, “대국민 인기 투표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희진은 TOP3 준결승전에서 2년 사귄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송희진은 몰래카메라를 위한 가상 프로그램에 남자친구를 출연시켜 공개했다. 정주리는 “이수혁에 곽한구를 섞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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