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마라토너 이봉주, 치킨집 사장된 근황
문화 2013/11/02 16:24 입력 | 2013/11/02 16:26 수정

출처=mbc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치킨집 사장으로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이성재의 동갑내기 친구로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성재는 친구 이봉주의 치킨 집 개업 행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봉주는 2001년 서른 하나의 나이로 마라톤에 입문, 1년 뒤 개인으로써 국가 최고기록을 세웠다. 2009년 3월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이후 마라톤 계를 은퇴, 현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봉주와 이성준은 과거 함께 촬영한 CF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성재는 때마침 치킨집을 개업한 이봉주를 위해 매장을 청소하고, 닭 의상을 빌려 입고 거리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섰다. 이성재는 이봉주가 시식용 치킨을 나눠주는 사이 전단지를 나눠줬고, 기력을 소진한 상태에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성재는 머리카락이 적은 이봉주에게 같은 무지개회원인 김광규가 탈모 약을 먹고 머리숱이 많아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탈모 약을 권했다. 이에 이봉주가 "탈모 약 권유 받은 적 있는데 건강에 안 좋대"라고 하자 이성재는 "많이 안 떨어진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봉주와 이성재가 이런 인연이 있는 줄은 몰랐네", "이성재 훈훈하다", "이봉주 씨 치킨집 대박 나시길", "국민 마라토너, 이젠 치킨집 사장되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이성재의 동갑내기 친구로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성재는 친구 이봉주의 치킨 집 개업 행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봉주는 2001년 서른 하나의 나이로 마라톤에 입문, 1년 뒤 개인으로써 국가 최고기록을 세웠다. 2009년 3월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이후 마라톤 계를 은퇴, 현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봉주와 이성준은 과거 함께 촬영한 CF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성재는 때마침 치킨집을 개업한 이봉주를 위해 매장을 청소하고, 닭 의상을 빌려 입고 거리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섰다. 이성재는 이봉주가 시식용 치킨을 나눠주는 사이 전단지를 나눠줬고, 기력을 소진한 상태에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성재는 머리카락이 적은 이봉주에게 같은 무지개회원인 김광규가 탈모 약을 먹고 머리숱이 많아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탈모 약을 권했다. 이에 이봉주가 "탈모 약 권유 받은 적 있는데 건강에 안 좋대"라고 하자 이성재는 "많이 안 떨어진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봉주와 이성재가 이런 인연이 있는 줄은 몰랐네", "이성재 훈훈하다", "이봉주 씨 치킨집 대박 나시길", "국민 마라토너, 이젠 치킨집 사장되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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